생필품 전달과 기초건강측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 21일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 삼척시보건소, 삼척의료원, 삼척병원, 삼척시사회복지협회 합동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사진=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제공)
【삼척=참뉴스】박기우 기자 =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21일 독거세대,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지역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단체 5개 기관이 재능기부형태로 진행됐다.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 100만원으로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회보험제도를 안내했다.

또 삼척시보건소는 혈압ㆍ당뇨측정, 기초 건강상담을, 삼척의료원은 치매선별검사, 삼척병원은 영양식단 안내,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미용서비스, 이동목욕, 이동빨래 서비스를 펼쳤다.

어선기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은 “삼척지역은 2019.5월 말 기준 노인인구가 22.8%로 이미 초고령사회를 넘어 독거노인 세대등 사회적취약계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공공기관인 공단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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