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식(왼쪽) 전 강원 태백시장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대표로부터 대변인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김연식 전 강원 태백시장이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김 전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당 중앙당사에서 홍준표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과 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며 “젊음과 경륜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국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정치를 실현 하겠다”며 “생활자치 경험을 살려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식 대변인은 지난 11일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고 본격 선거운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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