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

▲ ‘2018년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힐링의 시간 함께해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한국생활개선회인제군연합회 회원 및 초청인사, 자작나무숲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의 명품 숲으로 유명한 원대리 자작나무숲탐방, 제5회 자작나무숲 작은 음악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청정 농산물 판매 및 프리마켓 운영, 자작나무숲 보물찾기,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제5회 자작나무숲 작은 음악회’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최되며, 푸르른 여름 자작나무 숲에서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작나무숲 작은 음악회에는 가수 해바라기, 서울그랜드필하모닉 현악 3중주와 소프라노 조미경, 요들송가수 이은경, 라틴음악팀의 공연, 시낭송 등이 진행된다.

또 한국생활개선회인제군연합회 회원 120여명은 자작나무숲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자작나무 숲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경품 배부 행사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손꼽히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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