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동점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12일 현지에서 유태호(오른쪽 다섯 번째) 태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유태호)는 지난 2012년부터 동점동 말바드리 일원에 추진한 ‘태백 동점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2일 산업단지 부지 내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태백 동점산업단지는 태백시가 총 사업비 361억 4300만원을 들여 시 최초의 산업단지(총 면적 218,917㎡ )로 산업시설 115,070㎡, 지원시설 6,736㎡, 공공시설 97,111㎡이다.

지역경제 부활의 새로운 축이 될 태백 동점산업단지 준공식은 유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분양을 기원했다.
▲ 유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12일 태백시 동점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명품산업단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유태호 태백시장은 “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요람이 될 태백 동점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명품산업단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태백 동점산업단지의 분양률 100% 달성과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가 확보되면 인구유입과 생산유발효과, 세수 확대 등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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