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학과 성동수, 권나라, 송기열

▲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림대 광고홍보학과 성동수, 권나라, 송기열 학생.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제39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대 광고홍보학과 송기열(3년),성동수(3년), 권나라(4년)씨는 팀을 이루어 아모레퍼시픽 헤라 루즈홀릭의 특장점을 감성적 드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소개한 ‘그녀는 착했다’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팀대표 송기열씨는“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스토리텔링이 담긴 작품을 만들고 싶어 수업에서 경험했던 바이럴 광고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영상 쪽은 전공분야가 아니었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팀원들과 지난 몇 달 동안 촬영기법, 편집 등을 밤낮없이 공부하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1978년 만들어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의 경우 6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영상, 옥외, 인쇄, 온라인, 광고기획서 등 총 5개 부문에 약 2500편의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최종 심사 결과 한림대 출품작을 비롯한 금상 4편 등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일기획은 추후 금상 수상자 중 2명을 선발해 올해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의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현재 아이디어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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