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상품은 강릉ㆍ양양권을 관광하는 ‘주주단풍 기차여행’과 동해ㆍ삼척권을 관광하는 ‘신선놀음 동해 무릉계곡 단풍트래킹’으로 구성됐다.
‘주주단풍 기차여행’은 휴휴암, 남설악(주전골) 트레킹, 주문진 수산시장을 관광하는 코스이며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남설악 주전골의 ‘주’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주문진의 ‘주’를 딴 상품명이다.
또한, ‘신선놀음 동해 무릉계곡 단풍트래킹’ 상품은 동해 무릉계곡, 삼척 중앙시장, 이사부 사자공원과 추암해변, 묵호 논골담길과 묵호어시장을 관광하는 코스이며 이름처럼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상품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역 여행센터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욱 강릉관리역장은 “붉게 물든 단풍과 파란 가을 하늘, 시원한 바닷 바람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오감을 자극하는 추억 여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KTX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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