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왼쪽) 강원 정선군수가 17일 정선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3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7일 아리랑의 수도 강원 정선파크골프장 및 북평파크골프장에서에서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에서 주최하고 정선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심재복)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 조합원과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산주와 임업인의 밝은 미래와 산림정보 기술 제공 및 산림조합 홍보는 물론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상호간 소통과 진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는 재충전의 시간은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리랑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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