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분야 이성식 지방소방장, 이기범 지방소방교

▲ 이성식 중랑소방서 지방소방장과 이기범 강서소방서 지방소방교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위원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는 제13회 일송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분야 이성식 중랑소방서 지방소방장, 사회봉사분야 이기범 강서소방서 지방소방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하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학술상은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인 이성식 지방소방장은 화재, 구조, 생활안전 현장의 최일선에서 제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으며, 취약 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안전관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의 공적은 ‘역경을 극복한 소방관 이야기’로 2019년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각종 언론매체에도 보도되어 사회의 귀감이 되었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널리 알렸다.

사회봉사분야 수상자인 이기범 지방소방교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와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매우 크다.

시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탁월한 점 외에도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근면 성실하여 많은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상식은 오는 3월 8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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