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원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화천군청 제공)
【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42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22일 화천에서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화천체육관에서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재100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다.

대회는 겨루기(초등부~대학부), 품새(개인, 단체, 복식 등) 부문에서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진행된다.

겨루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전 부별 경기에 전자호구와 머리보호대 등 장비가 사용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 주최,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화천군태권도협회 주관, 강원도체육회, 강원도교육청, 화천군, 화천군의회, 화천군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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