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주민 및 관광객 등 500명을 대상으로 방송댄스 공연을 비롯 난타공연 민요공연, 7080 통기타음악, 아코디언 연주, 색스폰 연주와 권미영ㆍ민순이 등 지역가수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 음악봉사단체는 다양한 음악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즉석 노래자랑과 같이 노래를 부르며 춤도 즐기면서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했다.이날 공연에는 도계읍 영남식육점 대표가 고급휴지셋트를 공연 경품으로 제공해 관람객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상수 회장은 “도계 장날은 장터입구에 자리한 목로집에서는 메밀부치기에 막걸리 한잔하며 왁자찌걸 담소를 나누는 서민들의 삶과 숫한 애환이 담겨 있고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추억이 어린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5년째 접어든 주말장터 문화공연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계 전통5일장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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