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전경.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이 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는 2019 인제산촌민속박물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인제산촌민속박물관교실은 ‘인제의 전통과 현대, 융합지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인제의 종교와 의례, 인제 산촌 문화와 삶, 인제 수복지구의 역사 등을 다룬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교실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성인 30명 내외로 강의는 산촌민속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각 분야의 조예가 깊은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성인 인문학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성인교육과 함께 박물관 회원제도를 도입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기획전시 초청, 발간도서 발송, 문화답사 참가, 명사 초청 특강 등 박물관 회원들과 동행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마련하고, 박물관회원 가입을 통해 보다 풍성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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