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회 의장, 조형연 강원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유종민 황태축제위원장은 “이번 황태축제는 용대리 황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에 황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내내 누구나 참여하여 즐거움을 얻어 갈수 있는 문화체험 축제가 되도록 용대리 주민 모두가 정성을 들여 준비를 했다”고 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황태의 고장, 인제군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건강에 유익한 황태를 많이 드시고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열린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개막식에서 전자현악트리오 ‘밀키웨이’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판매 부스에 행락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 6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제21회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판매 부스에 행락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19 참뉴스/정광섭
특히 올해로 21년을 맞이하는 황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트롯트 열풍을 몰고 온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공연행사, 경연행사, 황태요리체험, 황태문화체험, 황태장터, 전시 이벤트, 부대행사 등 8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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