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 이규성 신임회장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이규성(55)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 37대 회장이 오는 19일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새홍천로타리클럽 제36ㆍ37대(이임 김진호, 취임 이규성) 회장 이ㆍ취임식이 로타리안과 각계 기관 및 사회단체와 봉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7시 홍천크리스탈컨벤션에서 열린다.

신임 이규성 회장은 “꿈은 땀으로 익어가는 열매이다. 막힌 길은 함께 뚫고, 높은 길은 밀고 끌어주며, 닫힌 길은 열어가고, 험한 길은 함께 헤쳐가고, 없는 길은 다함께 만들면서, 로타리 전 회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클럽, 배려하고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홍천출신으로 새홍천로타리클럽 국제봉사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했고 중소기업융합홍천교류회 부회장, 봉사단체 (사)이웃, 까치회 등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홍천중공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새홍천로타리클럽은 1983년 창립되어 농촌무료진료봉사, 소외계층의 세무 및 법무상담, 청소년 인재육성 장학사업, 자매결연 학교 및 단체 지원, 무의탁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후원, 환경보존 캠페인, 연탄봉사 및 보일러와 주택수리 활동, 지역축제 지원 등과 베트남 함뚜언남 고등학교 장학사업과 러시아 사할린 매칭그랜트 사업 등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