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암리서 학생 60여명 참여
이번 농촌봉사활동에는 한림봉사단 소속 간호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농촌 일손돕기, 마을 미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암리 보건소의 협조로 노인들을 대상 간단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방문 간호활동을 통해 심리적ㆍ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 사회 간호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림봉사단은 경로당봉사, 어린이날봉사, 학생 자체 기획 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오는 8월에는 의과대학 학생들과의 농촌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동아리 및 학과 등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대표 김남수(간호 4년)씨는 “간호사가 되면 다양한 환자를 접해야 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사회 진출 전 노인 분들의 의견 청취와 환자로서 대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고윤순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농촌지역이해와 협력지원의 기회를 갖고,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봉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